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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23인 최종엔트리 분석 (A) – 체리쉬닷컴
(http://cherishh.com)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RSA)

 

GK : Itumeleng Khune (Kaizer Chiefs), Moeneeb Josephs (Orlando Pirates), Shuaib Walters (Maritzburg United)

 

DF : Siboniso Gaxa (Sundowns), Anele Ngcongca (Genk), Aaron Mokoena (Portsmouth), Matthew Booth (Sundowns), Bongani Khumalo (SuperSport United), Siyabonga Sangweni (Golden Arrows), Tsepo Masilela (Maccabi Haifa), Lucas Thwala (Orlando Pirates)

 

MF : Teko Modise (Orlando Pirates), Lance Davids (Ajax Cape Town), Reneilwe Letsholonyane (Kaizer Chiefs), MacBeth Sibaya (Rubin Kazan), Thanduyise Khuboni (Golden Arrows), Kagiso Dikgacoi (Fulham), Steven Pienaar (Everton), Siphiwe Tshabalala (Kaizer Chiefs)

 

FW : Surprise Moriri (Sundowns), Bernard Parker (FC Twente), Katlego Mphela (Sundowns), Siyabonga Nomvethe (Moroka Swallows)

남아공의 23인 최종엔트리 선발은 큰 이변이 없어 보인다. 남아공은 올시즌 개최국 16강의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고자 한다.

블랙번의 맥카시는 체력적인 문제를 이유로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맥카시는 종전에도 은퇴 선언을 한 적이 있고,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 주지 못했다
.

골키퍼는 예상대로 조셉스와 쿤이 모두 선발되었다. 파레이라 감독의 성향에 따라 조셉스가 주전 골키퍼로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
.

시보니소 각사와 매튜 부스, 아론 모코에나, 체포 마시레라 모두 선발되어 기존의 수비 조직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 고산지대를 무기로 하는 남아공 대표팀에게 중요한 것은 수비조직력일 것이다
.

미들라인에서 피에나르와 모디세는 미들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시바야와 디카코이도 예정대로 선발되었다.

 

공격라인에 선발된 음펠라는 미들라인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이며, 버나드 파커와 투톱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남아공의 전력분석 리포트는 http://cherishh.com/entry/wc2010-a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 (Mexico, Mex)

 

GK : Oscar Perez (Chiapas), Guillermo Ochoa (America), Luis Ernesto Michel (Guadalajara)

DF : Rafael Marquez (Barcelona), Ricardo Osorio (Stuttgart), Francisco Rodriguez, Carlos Salcido (both PSV Eindhoven), Hector Moreno (AZ Alkmaar), Paul Aguilar (Pachuca), Efrain Juarez (Pumas UNAM), Jonny Magallon (Guadalajara), Jorge Torres Nilo (Atlas)

MF : Andres Guardado (Deportivo La Coruna), Gerardo Torrado (Cruz Azul), Israel Castro (Pumas UNAM), Giovani dos Santos (Galatasaray, on loan from Tottenham), Pablo Barrera (Pumas UNAM)

FW : Adolfo Bautista, Alberto Medina (both Guadalajara), Cuauhtemoc Blanco (Veracruz), Carlos Vela (Arsenal), Javier Hernandez (Manchester United), Guillermo Franco (West Ham).

 

멕시코의 아기레 감독은 23인의 멕시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는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죽음의 조에 속한 멕시코는 유럽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잉글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과 연달아 평가전을 치르며 프랑스라는 강호에 대비하고 있다.

조나단 도스 산토스(바르셀로나)는 형(바르셀로나)과 함께 선발되지 못했다. 그밖에는 비교적 무난한 선발명단이다
.

수비수들은 평가전마다 돌아가며 기용하고 있는데, 주전 포백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마르케스, 오소리오, 살시도 등이 주전 유력하다. 마르케스는 미들라인에서 뛸 수도 있다
.

미들라인의 수를 줄이고 공격라인의 옵션을 늘린 것은 지오바니 도스산토스 등 공격수들이 미들라인에서 뛸 수 있음을 뜻한다. 과르다도와 토라도, 카스트로는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파올로 바레라는 교체투입멤버로 투입되어 중거리슛을 종종 노릴 것이다
.

공격수들의 색깔을 찾아보자면, “,구의 조화이다. 블랑코와 프랑코와 같은 노장, 그리고 벨라, 에르난데즈 같은 신예들이 동시에 선발되었다. 아기레 감독은 어떤 선수를 주전으로 출전시킬까.

 

실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화려한 스쿼드의 멕시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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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전력분석 리포트는
http://cherishh.com/entry/wc2010-a2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Uruguay, URU)


GK : Fernando Muslera (Lazio), Juan-Guillermo Castillo (Cali), Martin Silva (Defensor Sporting)

DF : Diego Lugano (Fenerbahce), Diego Godin (Villarreal), Andres Scotti (Colo Colo), Jorge Fucile (Porto), Martin Caceres (Juventus), Mauricio Victorino (Universidad de Chile), Maximiliano Pereira (Benfica)

MF : Walter Gargano (Napoli), Egidio Arevalo-Rios (Penarol), Sebastian Eguren (AIK Stockholm), Diego Perez (Monaco), Alvaro Pereira (Porto), Alvaro Fernandez (Universidad de Chile), Ignacio Gonzalez (Valencia), Nicolas Lodeiro (Ajax)

FW : Sebastian Fernandez (Banfield), Luis Suarez (Ajax), Diego Forlan (Atletico Madrid), Sebastian Abreu (Botafogo), Edinson Cavani (Palermo).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지만, 올시즌 최강의 전력이라 자부하는 우루과이의 23인 스쿼드 역시 무난하다. 허리를 다소 강화한 것이 전부이며,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빠진 것이 이색적일 뿐이다.


화려한 공격라인에서 카바니와 페르난데즈는 살아남고 호르헤 마르티네즈(카타니아)는 제외되었다. 포를란, 수아레즈, 아브레유는 모두 살아남았다.

미들라인에서는 가가노, 에구렌, 페레즈, 알바로 페레이라 등이 모두 선발되었다. 큰 부상이 없는 한 이들이 주전급으로 투입될 것이다. 포르투의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빠진 것 외에는 큰 문제가 없다
.

수비라인에서 루가노, 고딘, 스코티, 카세레스, 페레이라 등이 모두 선발되어 조직력을 유지하는 데 힘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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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전력분석 리포트는
http://cherishh.com/entry/wc2010-a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France, FRA)


GK : Cedric Carrasso (Bordeaux), Hugo Lloris (Lyon), Steve Mandanda (Marseille)

DF : Eric Abidal (Barcelona), Gael Clichy (Arsenal), Patrice Evra (Manchester United), William Gallas (Arsenal), Marc Planus (Bordeaux), Anthony Reveillere (Lyon), Bacary Sagna (Arsenal), Sebastien Squillaci (Sevilla)


MF : Abou Diaby (Arsenal), Alou Diarra (Bordeaux), Yoann Gourcuff (Bordeaux), Florent Malouda (Chelsea), Jeremy Toulalan (Lyon)

FW : Nicolas Anelka (Chelsea), Djibril Cisse (Panathinaikos), Andre-Pierre Gignac (Toulouse), Sidney Govou (Lyon), Thierry Henry (Barcelona), Franck Ribery (Bayern Munich), Mathieu Valbuena (Marseille).

 

2006년 준우승팀 프랑스는 부진한 가운데서도 결승에 올랐던 저력을 과시한 팀이다. 소극적인 전술을 사용한다고 평가받는 도메네크 감독은 엔트리 선발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는 부상을 당한 라사나 디아라(레알마드리드)는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대체선수를 마련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윌리엄 갈라스(아스날)의 컨디션 여부가 하나의 관건으로 주목받았으나, 최종 선발 명단에 일단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카라소, 요리스, 망당다 세 명이 예정대로 선발되었고, 수비라인 또한 아비달, 클리치, 에브라를 비롯하여 주요 선수들이 모두 선발되었다
.

미들라인에서 디아라가 빠진 부분이 아쉽지만, 알루 디아라가 그 몫을 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툴라랑과 알루디아라는 호흡을 맞출 것이며, 구르퀴프는 공격을 조율할 것이다. 2의 비에이라라고 불리우는 모우사 시소코(툴루즈)는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

공격라인은 아넬카와 앙리, 리베리가 모두 선발된 가운데, 코스타리카 전 결승골을 넣은 발부에나, 소속팀에서 프랑스를 본선에 올려 놓은 지냑(툴루즈), 파나티니아코스에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지브릴 시세까지 선발되었다. 도메네크 감독은 누굴 써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 프랑스의 전력분석 리포트는 http://cherishh.com/entry/wc2010-a4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종명단 스쿼드입니다. 한글로 표현하자면, 각기 제 각각이므로 영문을 활용했습니다.

팀리포트를 아직 6개밖에 못 썼는데, 26개국이 남았는데, 앞으로 하루 2-3개씩 날을 새더라도 꼬박 써 나가겠습니다. 스쿼드도 완성되었고, 이제 편하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 써 놓은 A조 리포트의 수정은 천천히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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