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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에서 협찬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X120) 제품의 체험단 리뷰입니다. 3편의 포스팅미션이 주어졌는데, 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계획중이었던 아직 스마트링크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서 어떻게 안 되는지 설명하고 다른 주제로 리뷰하겠습니다. 다른 분 리뷰를 보는 생각이 드는 게 '디카'가 좋아야 리뷰 같은 걸 잘 할 수 있겠다는 것. 저는 역시 '그림'보다는 글로 나가야겠어요 ^^

제3편 : 스마트온으로 사진보기 등...  

첫 만남 이후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제 서서히 이 Review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다. 구형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는 나는 DSLR를 사겠다는 꿈은 지니고 있지만, 아직 카메라를 교체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리뷰를 보면 거의 디카빨로 '좋은 리뷰'가 되는데 그러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리뷰를 해 보고자 한다.


여전히 안 되는 Smart Link 기능


X120 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스마트링크 기능인데, 전혀 그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무슨 문제인지 몰라도 인터넷을 연결하든 하지 않든 마찬가지로 동일한 사용자라는 영문 메시지가 뜨면서 되지 않는다. 사용자명을 그래서 바꾸기까지 했는데도 안 되는 건 마찬가지다. 



처음엔 되는 듯 하다. IP주소를 통해 원격 연결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컴퓨터와 연결이 된다. (기존 컴퓨터도 똑같은 표시가 나온다)

그런데,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러한 메시지가 뜬다. 동일한 사용자이름이라고 하는데, 사용자이름도 한 번 처음부터 바꿔 보았다.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스마트링크 기능은 파일을 컴퓨터와 컴퓨터를 바로 연결하여 사용자가 간편함을 느끼는 것인만큼 되지 않으니 불편함이 많다.

Smart Link 가 왜 안 될까? 아직도 그 이유를 찾지 못했다.

(혹시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링크 기능을 포기하고 USB로 파일을 옮기다.

일일히 파일을 USB에 담아서 옮긴다.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듯 하다.



친숙한 USB 메시지.

결국 스마트링크 기능을 포기한 채 나는 기존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USB를 통해 이렇게 옮겨야만 했다. 스마트온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사진 파일들을 일부 USB로 구 노트북에서 아이스크림 넷북으로 옮기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 사진들을 USB로 옮기니 옮긴 파일들이 표시된다. USB는 사진 바로보기 기능이 없다.



이것을 다시 넷북으로 옮기면 넷북에 파일이 들어가게 된다.


스마트온으로 사진 보기

오늘의 메인 테마, "스마트온으로 사진 보기" 이다.

X120의 독특한 특징인 'Smart On'은 부팅을 하지 않고도 웹서핑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사진을 볼 수 있는 그런 기능이다. 부팅시간을 고려하면, 스마트온까지는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 중 '사진보기'를 통해 스마트온 기능의 편리함을 소개하고자 한다.



컴퓨터를 켜고 키보드 왼편 위쪽의 조그마한 버튼을 누르면 (전원은 오른쪽 위에 있다) 몇 초후에 이러한 화면이 나타난다.
웹/뮤직/온라인 게임/사진/챗팅 등의 메뉴가 있다.



거기서 Photo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아무래도 폴더를 선택하면 사진이 나올 듯 하다. 사진이 들어있는 폴더를 클릭한다.



조금 일반 사진 보는 프로그램과 색다른 방식으로 아까 복사해서 옮겼던 사진들이 표시된다. 파일명을 나타내는 글씨체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그리고, 그 중 맨 첫 파일을 클릭해보면,



이렇게 창에 확대된 사진이 뜬다.

즉, 완벽한 해상도로 부팅했을 때의 프로그램과 똑같은 사진보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스마트온의 매력이다.

"부팅할 필요없어! 내게 맡겨! 라고...


스마트온으로 인터넷이 될까?




단순하게 그림 하나만 소개한다. 현재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서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부팅하지 않고도 가벼운 웹서핑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하면서 다양한 작업들을 하기 위해선 부팅하는 게 좋지 않을까?)

분명 스마트온이 편리한 기능임이 증명되었다.


마음에 드는 바이러스 시스템

 
X120 을 사용하면서 또 하나 마음에 든 것은 윈도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노턴안티바이러스 시스템이다. CD에 있는 듯 하여 최신형이라 기존 컴퓨터에도 깔고 싶었지만, LG컴퓨터에서만 읽을 수 있다는 보안정책에 의해 또 한 번 포기한다.



기존 삼성컴퓨터의 노턴안티바이러스 2004, 2004년판을 계속 업데이트를 사용하여 쓰는 정도이다. 뭔가 세련됨이 없고, 단순해 보인다.



이건 아이스크림 넷북에서 제공하는 최신형 노턴 안티바이러스, 훨씬 깔끔해 보인다. 디카의 손떨림 보정 기능이 고정나서 화질이 고르지 못한 점을 양해바란다. DSLR만 있었어도...

아무튼 최신형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함을 알 수 있다. 시스템과 인터넷의 보안 상태를 동시에 말해 준다.


스마트리커버리 : 복원기능




X120에는 이 기능 외에도 웹캡기능 (노트북 위에 캠이 있다), 스마트리커버리 기능 등이 있는데, 웹캠기능은 PC방에 있는 웹캠과 크게 다르지 않아 스마트리커버리만 소개해 본다.

실행하고 사진만 찍어 보았다. 넷북이 문제가 생기면 다른 복원절차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복원할 수 있다. 시스템 빽업도 가능하고 복원기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를 마치며 : 그밖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좋은 점]

1. 기존 노트북에 비해 확실히 가볍다는 게 느껴진다.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매우 매력적이다.
2. USB 포트가 3개가 있는데, 위치 선정을 매우 잘해 놓은 듯 하다. 뒤쪽, 앞쪽 각각 배분을 해 놓았다.
3. 충전 과정이 매우 간편하다. Cell 형식의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기존 노트북과 충전 형식도 같다.
4. 키보드가 크게 불편함이 없다. 쉬프트가 길어서 불편함이 없게 한 것은 이 넷북의 특징이다.
5. 터치 패드가 넓다. 넷북의 크기에 비해 터치패드 공간이 넓어 커서 이동의 실수를 줄여 준다.

[아쉬운 점]

1. 그래픽 문제이다. 그래픽 화질은 우수하나 해상도 때문인지 아래 부분이 짤려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2. 배터리의 크기가 노트북 크기의 거의 1/4 을 차지한다. 무게도 마찬가지이다. 크기가 크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3. 헤드폰이 옆쪽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다. 앞쪽에 두었으면 미관상 문제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스마트링크 오류도 있고, 어느 정도 아쉬운 점은 있지만, 디자인을 비롯해서 밖에 나갈 때 내 친구가 하나 생겼다는 것만으로 행복함을 느낀다. 기존 넷북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작아진 크기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은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XNOTE 미니 아이스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체리빛도 많고, 라임빛도 많다. 그들도 나와 다 한 마음 아닐까. 갖고 싶었던 넷북이기에 더 소중하고, 프리뷰에 썼던 것처럼 소중한 내 친구이기에 조심스럽게 대하고 다루고 또 아낄 것이다. 

XNOTE MINI 아이스크림, 그녀와 일상을 함께 보내고 싶었고, 또 지금 이렇게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소중한 체험단 기회를 마련해주신 LG X노트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달콤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